2024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지방시(GIVENCHY)가 메종의 아이콘인 부아유 컬렉션에 새로운 실루엣을 더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부드러운 플랩 숄더백인 ‘쁘띠 부아유(P’tit Voyou)’, 클래식한 부아유에 멀티 버클을 더한 ‘미디엄 부아유(Medium Voyou)’와 새로운 버밀리언 컬러 버전, 그리고 오리지널 부아유의 미니어처 버전인 ‘나노 부아유(Nano Voyou)’가 그 주인공이죠.
프랑스 속어로 ‘나쁜 남자’라는 뜻의 ‘부아유’는 2023년 봄-여름 여성 컬렉션과 함께 처음 선보인 백 컬렉션으로, 부드러운 핸드백 코드와 여유로운 바이커 느낌을 조화롭게 엮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특유의 V자 실루엣으로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며, 파리 레프트 뱅크 스타일의 세련미를 느끼게 합니다.
새로운 부아유는 시즌에 어울리는 실루엣과 컬러가 돋보입니다. 이번에 처음 부아유 라인업에 추가된 쁘띠 부아유는 건축적인 구조의 플랩 스타일과 블랙 및 버밀리언 페이턴트 가죽, 실버 라미네이트 버전으로 보다 사랑스러우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연출하죠. 기존의 미디엄 부아유 백 또한 록적인 애티튜드를 강조하는 실루엣과 시선을 사로잡는 시즈널 컬러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새로이 선보이는 부아유 컬렉션은 각 지방시 부티크에서 9월 19일(목)부터 만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