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와 콜라보레이션한 ‘APT’ 뮤비 1억뷰를 눈 앞에 둔 로제, ‘만트라’로 솔로 앨범 활동을 시작한 제니, 6년만에 부활한 빅토리아 시크릿 오프닝 무대에 선 리사, 타미힐피거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지수까지. 블랙핑크 4명의 멤버들은 각기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죠. 이들의 최근 룩을 모아봤습니다.
제니
‘만트라’로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공연을 선보인 제니. 그는 최근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섰습니다. 이날의 스타일링은 아디다스 크롭 재킷에 크롭 셔츠와 레이스업 디테일이 돋보이는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는데요. 볼드한 넥타이와 목걸이를 레이어링 해 무대에 걸맞은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로제
브루노 마스와 컬래버레이션한 ‘APT’로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은 물론 미국에서도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킨 로제. 예상하지 못했던 콘셉트의 싱글을 출시해 더욱 화제가 됐었는데요. 또 한 번 예기치 않은 장소에 그가 나타났으니 바로 농구 경기장입니다. 뉴욕 닉스 재킷을 중심으로 화이트 크롭 톱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했네요.
리사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서 두 곡의 노래를 부르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리사. 그는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을 즐기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는데요. 볼륨감 넘치는 퍼 코트에 시폰 소재의 드레스를 착용해 강렬한 대비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이었습니다. 레드와 브라운의 컬러가 조화로운 드레스였죠.
지수
지수는 각자의 싱글곡을 발표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멤버들과 달리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일상 사진을 SNS에 게시했습니다. 수수하지만 멋스러운 룩인데요.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티셔츠에 데님 팬츠, 후드 집업, 볼 캡 그리고 안경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제안했습니다. 그의 외모에는 비수기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