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브랫’ 스타일 트렌드를 몰고 온 한 찰리 XCX. 그녀의 룩을 소개합니다.
Chalie XCX, She’s so BRAT

지난여름, 찰리 XCX(Chalie XCX)는 6번째 정규 앨범 ‘브랫(Brat)’을 발매하며 브랫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브랫’은 사진 속 찰리의 모습처럼 악동스러운 컨셉으로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과는 대비되는 ‘지저분하고 파티를 즐기는 소녀’ 같은 이미지를 의미하죠.

찰리 XCX는 오랜 친구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트로이 시반(Troye Sivan)과 함께 합동 북미투어 ‘Sweat Tour’에 나섰습니다. 투어 중에도 그녀의 독창적인 스타일은 연일 화제였죠. LA에서 열린 스웻 투어에서는 앤 드뮐미스터(Ann Demeulemeester)의 드레이프 스커트와 드롭 드레스에 디스트로이드 저지 티셔츠를 매치하여 찰리만의 브랫 스타일을 완성하였습니다.


찰리의 룩에서 벨트 디테일은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 여러 개의 벨트를 레이어드하여 더욱 파격적이고 펑키한 무드를 연출하죠. 올 화이트의 페미닌 룩에도 벨트로 그녀의 강렬한 무드를 더합니다.
무대 아래에서도 찰리의 룩은 파격적입니다. 공연을 마친 후, 제니, 릴리 로즈 뎁 등 친구들과 애프터 파티를 즐기는 그녀. 브라운 레더 스커트에 브라톱을 매치한 심플한 룩이지만,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해 강렬하고 반항적인 매력을 보여주었죠. 독보적인 무드로 젠지(Gen-Z)들에게 브랫 트렌드를 일으킨 찰리의 룩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