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슬리먼이 셀린느(CELINE)를 떠납니다. 셀린느는 “에디 슬리먼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지휘 아래 셀린느는 놀라운 성장을 거듭했으며 상징적인 프랑스 꾸뛰르 하우스로 자리매김”했다며 그에게 경의를 표했죠.
에디 슬리먼은 2018년부터 셀린느의 아티스틱, 크리에이티브 및 이미지 디렉터 자리를 맡아왔는데요. 그만의 스타일로 브랜드를 재정의하고, 메종의 첫 남성복과 뷰티 라인 등을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힌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셀린느와 함께한 7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그의 뒤를 이어 누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