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버리(Mulberry)가 브랜드의 순환 경제 프로그램 ‘멀버리 익스체인지(Mulberry Exchange)’를 한국에 정식 런칭하고, 이를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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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버리 익스체인지는 고객이 가지고 있던 제품을 반납하면 크레딧을 제공하고, 반납된 제품을 복원해 새로운 고객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데요. 멀버리가 브랜드 운영을 재생 및 순환 가능한 모델로 전환하고자 발표한 ‘메이드 투 라스트(Made to Last)’ 선언의 핵심 가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영국, 미국 그리고 중국에 이어 멀버리 익스체인지가 런칭되는 네 번째 시장입니다. 이번 프로그램 런칭으로 록산, 메이블, 이스트 웨스트 베이스워터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빈티지 및 한정판 제품들을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오는 10월 28일(월)부터 멀버리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공개할 예정이죠.

한편, 멀버리 익스체인지 런칭을 기념하는 ‘메이드 투 라스트 팝업 스토어’에서는 멀버리의 아이코닉한 제품들과 더불어 과거 많은 인기를 끌었던 프리 러브드(Pre-loved) 제품을 엄선해 전시합니다. 또한 바이백(Buy-back) 서비스와 멀버리의 장인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0월 28일(월) 더 현대 서울에서 처음 문을 열고, 이후 대전 신세계 Art & Science,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