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2024-2025 크루즈 레플리카 쇼에 참석하는 지드래곤에게 포착된 뱅앤올룹슨의 커스터마이징 헤드폰.


지드래곤의 커스터마이징 헤드폰

지드래곤, 뱅앤올룹슨 커스터마이징 헤드폰
@8lo8lo8lowme(인스타그램)

7년 4개월 만에 컴백한 지드래곤이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연일 여전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어 화제입니다. 지드래곤은 2024년 11월 4일 홍콩에서 열리는 샤넬(Chanel)의 2024-2025 크루즈 레플리카 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아직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테슬라(Tesla)의 사이버 트럭을 타고 나타난 지드래곤은 샤넬 코코 네쥬 컬렉션의 레드 가디건과 스카프 그리고 직접 아트워크를 그린 클래식 맥시 핸드백을 착용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죠. 이중에서도 핸드백에 걸고 있던 헤드폰 역시 눈길을 끌었는데요. 해당 제품은 글로벌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커스터마이징 헤드폰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

지드래곤 뱅앤올룹슨 커스터마이징 헤드폰
©Bang&Olufsen
지드래곤 뱅앤올룹슨 커스터마이징 헤드폰
©Bang&Olufsen

지드래곤에게서 포착된 헤드폰이 특별한 이유는 해당 제품이 판매용 모델이 아닌 오직 지드래곤을 위해 뱅앤올룹슨이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이었기 때문인데요. 뱅앤올룹슨은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헤드폰 베오플레이 H100(Beoplay H100)에 지드래곤의 상징과도 같은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의 데이지 꽃을 새겨놓았죠. 뱅앤올룹슨은 해당 제품은 ‘POWER’로 컴백한 지드래곤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단 1대뿐인 제품이며 판매하지 않는다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