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가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Christopher Kane)과 함께한 첫 번째 레지던시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셀프 포트레이트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초대해 하우스의 스튜디오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셀프 포트레이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디자이너로 크리스토퍼 케인이 선정되어 지난 21일(현지 시각) 런던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30개의 컬렉션 룩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레지던시 컬렉션은 케인이 2007년 선보인 봄/여름 컬렉션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크리스털과 체인 장식, 우아함을 강조한 레이스 러플 디테일 등에서 그만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죠.
케인과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셀프 포트레이트 공식 웹사이트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