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 새로운 해를 맞이해 여러 브랜드에서 뱀의 신비로운 기운을 담은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그 자체로 매혹적이고 우아한, 강한 존재감을 뿜어내 뱀 모티프 아이템을 확인해 보세요.
마르니



마르니(Marni)는 2025년 뱀의 해를 기념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울 니트, 카디건, 머플러 등 캐주얼한 에센셜 아이템에 꽃을 연상시키는 뱀 드로잉을 더했죠. 마르니의 독창적 디자인과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한정으로 출시됩니다.
스와로브스키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스네이크(Snake)’ 홈 컬렉션과 주얼리 컬렉션은 뱀이 상징하는 영감과 생명력, 재탄생을 역동적으로 구현했습니다. 붉은 복주머니를 가진 뱀 모티프의 홈 피겨린과 뱀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이어링, 네크리스 등 새해를 기념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예거 르쿨트르



예거 르쿨트르(Jaeger LeCoultre)가 새로운 타임피스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스네이크’를 출시합니다. 뱀은 아시아 문화권에서 오랜 시간 장수와 지혜, 신비로움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예거 르쿨트르는 글로시한 블랙 그랑 푀 에나멜 배경 위로 황금빛 구름 속에서 뱀이 솟아오르는 듯한 모습을 케이스에 인그레이빙했습니다. 폴리싱 처리된 뱀의 표면과 비늘의 섬세한 디테일을 표현한 블랙 로듐, 구름의 대조적인 샌드블라스트 텍스처가 뱀의 움직임을 배가시켰죠.
불가리



불가리(Bvlgari)를 떠올리면 빠질 수 없는 상징적인 동물이 있죠. 바로 유연한 실루엣이 매력적인 뱀이 그 주인공입니다. 뱀에서 영감을 받은 불가리의 세르펜티 아이콘은 1948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으며 하우스의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는데요. 18kt 옐로 골드 소재와 다이아몬드, 블랙 오닉스를 세팅해 완성한 세르펜티 투보가스 컬렉션이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자아냅니다.
컨버스



‘컨버스(Converse)와 스투시(Stüssy)의 협업으로 완성된 새로운 ‘척 70’ 스니커즈. 레더 어퍼에 스네이프 스킨 프린트를 적용해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기존의 척 테일러 앵클 패치 대신 스투시의 시그니처 스타 자수를 수놓고 내측에 블랭크 스네이크 스킨 레더 패치를 덧붙인 것이 특징입니다.
OPEN YY



이번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주목하세요. 다가오는 한 해를 맞이하는 오픈 와이와이(Open Yy)의 한정 에디션이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을사년을 기념해 리본 디테일의 푸른 뱀 프린팅을 장식한 후디드 재킷, 볼 캡, 반팔 티셔츠를 선보입니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소장 가치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