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온 아트의 설립자이자 세계적인 주얼리 컬렉터인 카즈미 아리카와의 컬렉션이 서울 롯데뮤지엄에 상륙했습니다.

‘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전에서는 무려 208점에 달하는 아리카와 컬렉션 작품을 선보입니다. 현대 미술관 최초의 대규모 아리카와 컬렉션 전시인데요. 고대부터 20세기 중반까지, 무려 5000여 년의 세월을 아우르는 주얼리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슨트 프로그램,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이 참여한 오디오 가이드 등과 함께하면 각 작품에 깃든 의미와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모든 생명이 지속가능성을 위협받는 시대, 이 땅이 선사한 궁극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보석을 통해 지구를 향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아리카와. 찬란한 빛으로 우리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비추는 주얼리를 지금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기간 2024년 12월 6일(금) – 2025년 3월 16일(일)
주소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