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거리는 커다란 트리와 화려한 전구 장식으로 가득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화기애애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죠.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바로 덥수룩한 흰 수염과 푸근한 몸집, 새빨간 옷을 입고 선물을 배달하는 산타클로스인데요. 어린 시절부터 동심을 지켜주며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우리 곁에 있어왔죠. 덕분에 크리스마스 파티의 드레스 코드는 산타클로스의 상징적인 컬러 ‘레드’가 주를 이루며,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룩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올해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다양한 레드 아이템을 한 번 확인해 볼까요?

발렌시아가

드레이프 드레스 3백20만원, Balenciaga.

지미추

틴셀 장식 펌프스 1백36만원, Jimmy Choo.

알렉산더 맥퀸

핸들 장식이 독특한 톱 핸들 백 3백64만원, Alexander McQueen.

페라가모

골드 장식이 돋보이는 리본 브레이슬릿 37만원, Ferragamo.

펜디

캣아이 선글라스 72만원, Fen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