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와 팔라스가 선보이는 새로운 협업 컬렉션. 한국에서는 12월 7일 공개됩니다.
어그(Ugg)와 팔라스(Palace)의 세 번째 협업 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 팔라스가 스케이트보드 문화 기반의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인만큼 캐주얼한 무드가 강한데요.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는 호랑이와 용, 음양 문양과 같은 동양적인 모티프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발부터 액세서리, 그리고 의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입니다.
슈즈부터 살펴봐야겠죠. 어그를 대표하는 두 가지 모델 ‘타스만 뮬’과 ‘울트라 미니’가 카무플라주 패턴을 머금었습니다. 산과 호랑이, 그리고 용 모양의 자수가 더해져 한층 더 힙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협업 최초의 의류 아이템인 시어링 재킷은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부드러운 스웨이드로 제작되었는데요. 슈즈와 동일하게 양쪽 소매에는 호랑이와 용 모양이 그려져 있으며, 뒷면에는 음양 문양과 팔라스 텍스트가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버킷 햇과 토트백과 같은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됩니다. 한국에서는 12월 7일 특정 팔라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