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의 새로운 얼굴이 된 김수현.


프라다가 브랜드의 새로운 앰버서더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으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은 배우 김수현이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왔죠.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처음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영화 <도둑들(2012)>,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별에서 온 그대(2013)>, <프로듀사(2015)>,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눈물의 여왕(2022)>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눈물의 여왕>에서는 그의 눈빛 연기가 정점을 찍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죠.
작품을 끝낸 후 공항에 들어선 그는 데님 소재의 프라다 재킷을 착용해 일찍이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프라다와 함께 이전에 보지 못한 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될 거라는 기대가 큰데요. 앞으로 그와 프라다의 다양한 행보가 벌써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