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해 화제가 된 아이템 중 하나가 반지 시계입니다. 90년대 유행했던 아이템으로 시간을 확인하는 실용성과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 용도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죠. 

MM6 메종 마르지엘라 x 타이맥스

MM6 메종 마르지엘라타이맥스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0월 발매된 이 제품은 ’T80’ 링 워치로 시계를 축소한 반지인데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고 다양한 손가락 크기에 맞도록 확장형 밴드를 장착해 실용적입니다. 시간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표기되며 얼핏 보면 실버 액세서리처럼 보이기도 하죠.

카시오

카시오

카시오도 반지 시계 트렌드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브랜드의 디지털시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반지 크기로 축소된 시계 ‘CRW-001-1JR’을 출시하는 것인데요. 시간과 날짜, 스톱워치 기능까지 탑재한 똑똑한 녀석입니다. 오는 12월에 출시 예정이며 20만 원 이하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파슬

파슬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파슬. 파슬은 2019년부터 다양한 디자인의 시계 반지를 출시했습니다. 원형부터 직사각형, 육각형 등 다채로운 다이얼 형태와 실버, 골드, 로즈 골드 컬러의 조합으로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확장형 밴드를 사용해 별도의 사이즈 선택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편리합니다.

파차라비파

방콕에 위치한 공방에서 수작업으로 작업한 주얼리를 선보이는 브랜드가 파차라비파입니다. 도버 스트릿 마켓에도 입점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반지 시계는 롤렉스를 커스터마이징했습니다. 1983년도 출시한 롤렉스의 빈티지 시계에 브랜드만의 감성으로 18k 골드를 입힌 것이죠. 반듯하지 않고 투박하게 만들어 더욱 세련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