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팬들이여, 엔진 시동을 걸어라! 태그호이어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 20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를 선보입니다.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X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20년에 걸친 F1 레이싱 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에 경의를 표합니다. 태그호이어의 CEO 앙투안 핀(Antoine Pin)은 “올해는 F1 레드불 레이싱의 20번째 시즌을 기념하는 놀라운 해다”, “태그호이어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의 막스 베르스타펜(Max Verstappen)과 세르히오 페레스(Sergio Perez)의 챔피언십 우승과 승리의 레이싱 성공을 담은 특별한 시계를 만들기에 완벽한 순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습니다.

2016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태그호이어와 레드불 레이싱 팀은 지금까지 총 7개의 타임피스를 출시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X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또한 지난 워치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요소에 트랙 위 에너지와 흥분이 담겨 있는데요. 먼저 DLC(Diamond-Like Carbon Coating), 다시 말해 다이아몬드 유사 탄소 코팅 케이스를 사용해 마찰과 손상에 강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야외 스포츠 활동에 제격이라고 할 수 있죠.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의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케이스와 거친 아스팔트 질감의 다이얼은 레이스 트랙을 떠올리게 합니다. 다이얼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곳곳에 레드불 레이싱의 아이덴티티를 찾아 볼 수도 있습니다. 6시 방향의 서브 다이얼은 하이 퍼포먼스 레이싱카의 속도계를 그대로 오마주했으며, 2시 방향의 푸셔에 레드불을 상징하는 레드 래커를 적용한 것이 대표적인 예죠. 또 7시와 10시 사이에 자리한 레드불 로고는 태그호이어와의 협업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것으로 더욱 특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