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가 새로운 ‘비기’ 아이웨어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1997년 세상을 떠난 전설적인 래퍼 노토리어스 B.I.G.의 이름을 따온 ‘비기(Biggie)’ 선글라스는 럭셔리 패션을 향한 그의 사랑과 관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생전에 그는 메두사 장식의 베르사체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했는데요. 이로 인해 베르사체 선글라스는 오늘날 문화 전반적인 곳에서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처럼 비기 선글라스는 스트리트 스타일과 하이패션의 조화를 상징하는 동시에 힙합의 문화적 영향을 반영하고 음악과 패션이 결합된 유산을 기리고 있습니다. 또 현대 문화에 미친 베르사체의 영향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죠.

베르사체는 ‘비기’를 대표하는 차세대 인물로 2024 그래미 후보에 오른 글로벌 슈퍼스타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와 NBA 농구 선수 알렉산드르 사르(Alexandre Sarr)를 선택했습니다. 사진작가이자 감독인 로지 마크스(Rosie Marks)가 담아낸 이번 비기 아이웨어 캠페인 속 이 두 사람은 새로운 비기 스타일을 착용하고 등장하는데요. 새롭게 출시한 모델은 총 4종. 모두 트렌디하면서 클래식한 형태와 양쪽 테에 자리한 골드 메두사가 특징입니다. 해당 비기 아이웨어는 베르사체 공식 웹사이트 및 전국 베르사체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