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설 연휴가 다가옵니다. 고향에 내려가 가족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가족들의 잔소리 폭격이 벌써 들려오는 것 같기도 같습니다. 이런 잔소리를 무마하고 용돈을 한 푼 더 받을 수 있는 비결이 하나 있죠! 바로 ‘엄마들이 좋아하는 코어 룩’으로 스타일링 하는 법인데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스타일링 팁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여리여리한 핏과 청순한 무드를 자아내는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윈터입니다. 윈터는 에스파의 다른 멤버들의 힙한 스타일과 반대되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엄마들이 좋아하는 룩’ 코어를 만들어냈죠. 체크 패턴의 드레스에 자수를 새긴 하늘색 카디건을 매치하고 펜던트 목걸이를 더했습니다. 꽃 자수와 꽃 펜던트 장식으로 조화를 이루며 귀여운 센스를 발산하는 룩을 선보였네요.

‘엄마들이 좋아하는 룩’코어에는 역시 순백의 화이트 컬러가 빠질 수 없죠. 배우 김민주는 러플 디테일이 가미된 화이트 돌 드레스로 스타일링 했습니다. 여기에 옐로 카디건, 니삭스와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해 청순미 넘치는 룩을 완성했죠.

사복 패션 장인 슬기는 스트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니트와 베이지 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여기에 화룡점정을 찍은 리본 장식 이어링까지 더해 포인트를 줬죠. 슬기처럼 액세서리를 포인트를 더하면 귀여움을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고양이 같은 도도한 매력의 미야오의 나린입니다. 테디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죠. 나린은 버튼 업 데님 원피스를 선택했습니다. 이 룩은 잘록한 허리 라인과 퍼프 소매가 여성스러운 핏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인데요. 풋풋하고 생기 있는 에너지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