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를 상징하는 오리지널 캐빈 브론즈 수트케이스가 릭 오웬스를 입었습니다. 두 브랜드가 협업하여 한정판 ‘리모와 x 릭 오웬스 오리지널 캐빈 브론즈’를 출시했습니다. 제품의 로고 배지 위에 리모와 로고와 릭 오웬스 엠블럼을 함께 새겼죠.

이번 제품에는 리모와 오리지널 캐빈 브론즈 위에 세심하게 수작업으로 안료를 도포하는 파티나 공법의 알루미늄 마감을 적용했습니다. 리모와의 아이코닉한 소재에 빈티지 효과를 주어 하나뿐인 수트케이스를 만들어 낸 것이죠. 파티나 마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깊어져 수트케이스에 그윽한 멋과 고유함을 더합니다.

내부 소재도 눈길을 끕니다. 리모와 최초로 내부 전체에 가죽을 적용했는데요. 해당 소재는 릭 오웬스에서 직접 공급합니다. 소재 혁신에 힘쓰는 리모와와 릭 오웬스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대목이죠.

제품은 전 세계에서 단 500개 생산되며, 각 수트케이스에는 고유한 번호가 새겨집니다. 천연 송치 가죽으로 만든 러기지 택도 함께 제공하는데요. 릭 오웬스가 이탈리아에서 개발·생산한 이 러기지 택은 자연스러운 길이감과 거친 질감이 특징으로, 디자인에 촉각적 요소를 더해 두 브랜드 각각의 디자인 언어를 결합했습니다.

리모와 x 릭 오웬스 오리지널 캐빈 브론즈는 오는 30일부터 전 세계 일부 리모와 및 릭 오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