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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기반으로 정교한 테일러링과 테크니컬한 실루엣을 선보이는 브랜드, 엑슬림(XLIM)이 일곱 번째 에피소드 컬렉션을 출시합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슬릿 디테일인데요. 절개를 통해 움직임에 제약이 없도록 디자인했으며 슬릿 사이로 다른 컬러가 드러나도록 원단을 덧대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팔 밑에 덧대진 지퍼가 움직임의 제약을 최소화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죠.

EP.7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은 온도 변화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재킷과 물에 닿으면 패턴이 달라지는 윈드브레이커, 착용할수록 에이징이 더해지는 재킷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더불어 가방, 캡, 비니, 벨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함께 출시되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이고 브랜드 철학을 한 단계 확장했죠. 엑슬림의 이번 컬렉션은 1월 25일 더현대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이후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