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bel Marant

이자벨 마랑 옴므(Isabel Marant Homme)의 2025 봄 시즌 캠페인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킨 에이티즈의 맏형 성화였는데요. 버건디 컬러의 셋업을 차려입고 카메라 앞에 등장한 성화는 당당한 모습으로 톱 모델 케이트 모스와 함께 캠페인을 장식해 감탄을 불러일으켰죠.

이자벨 마랑 2025 S/S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성화

성화는 인터뷰에서 “옷을 통해 전하는 이야기에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각 작품을 엮어낸 대담하고 강렬한 브랜드 정체성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영감을 줍니다.”라고 말하며 이자벨 마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지난 9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이자벨 마랑의 2025 S/S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하며 하우스와 첫 만남을 가졌는데요. 그 현장을 기록한 영상을 다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