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페(FOPE)
요즘 포페 안 가진 사람 있나요?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장인 공방으로 시작해 100주년을 바라보는 유서 깊은 주얼리 브랜드 포페! ‘일상의 럭셔리’를 위한 주얼리답게 여러 제품을 레이어드해도 조화로운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국내에 상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주얼리 시장에서는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포페만의 자랑! 특허받은 공법 ‘플렉스잇(Flex’it)’ 기술인데요. 메시 직조 디자인에 미세한 18K 골드 스프링을 삽입해 골드를 유연하고 신축성 있게 제작합니다. 보이시나요? 이게 골드인지 고무줄인지 모르겠습니다.



포페에서 에디터의 픽은?
요즘 포페 안 가진 사람 있냐고 했죠… 그게 바로 저에요…
에디터의 픽은 지금 가장 핫한 브랜드 포페의 소울 링입니다. 유연하게 늘어나는 ‘플렉스 잇’ 기술 덕에 엄지부터 새끼 손가락까지 착용할 수 있으니, 가격은 1/5인 셈!


마르코 비체고(Marco Bicego)
구불구불한 나선형 디자인과 골드가 어우러진 주얼리는? 바로 마르코 비체고입니다. 자연에서 영감받은 유기적인 형태와 텍스처를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18K 옐로우 골드를 리본처럼 부드럽게 만드는 ‘코일(Coil)’ 기법은 마르코 비체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인데요. 코일 기법을 사용해 골드 모티프를 비틀어 움직이는 듯한 곡선을 형상화한 것이 ‘마라케시’ 컬렉션입니다. 얇은 홈을 내어 벨벳 같은 텍스처를 표현한 ‘아프리카’ 컬력션은 어떻고요. 밀레리게(Millerighe, 르네상스 시대부터 사용한 인그레이빙 도구) 조각칼을 사용하는 그들만의 시그너처 기술이죠.




마르코 비체고에서 에디터의 픽은?
에디터의 픽은 코일 기법으로 완성한 마라케시 네크리스입니다. 유기적인 형태 덕에 하나로도 존재감 있게 착용 가능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