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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3일, 스포츠 웨어 브랜드 온(On)이 새로운 캠페인 ‘SOFT WINS’를 선보입니다.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가 등장해 눈길을 끈 이번 캠페인은 러너들이 더 유연하고 균형 잡힌 방식으로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제작되었는데요. 강도 높은 훈련과 기록 경신을 중시하는 기존 스포츠 웨어 업계의 통념에 도전하며, 개인적인 성취와 가벼운 경험도 충분히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SOFT WINS’ 캠페인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온은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를 제작한 비영리단체 세서미 워크숍(Sesame Workshop)과 협업을 선보입니다. 엘모는 호기심 많고 밝은 성격을 지닌 꼬마 몬스터로, 친절함과 긍정적인 태도로 이번 캠페인의 핵심 가치를 대변합니다. 스스로를 돌보고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엘모의 모습은 이번 캠페인의 가치와도 완벽하게 부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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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알렉스 그리핀(Alex Griffin)은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브랜드로서, 러닝의 성공이 단순히 훈련 강도에 의해서만 정의되는 것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따뜻한 성격과 배려심, 부드럽고 포근한 빨간 털까지, 캠페인의 핵심 가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로 가장 먼저 떠오른 인물이 엘모였다. 엘모를 통해 러너들이 스스로 격려하고,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소중히 여기며, 개인적인 성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번 캠페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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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은 캠페인 공개와 동시에 브랜드 내에서 가장 부드러운 러닝화, ‘클라우드서퍼 2’를 출시합니다. 클라우드서퍼 2는 최첨단 CloudTec Phase® 기술이 적용된 미드솔이 특징으로, 지면에 닿는 순간 각 ‘클라우드 엘리먼트’가 차례로 압축되며 무게 중심을 전환해 매끄러운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통기성이 뛰어난 엔지니어드 메시 어퍼와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내구성 높은 아웃솔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죠.

온의 ‘SOFT WINS’ 캠페인은 2025년 2월 13일부터 진행됩니다. 더불어 한국에서 클라우드서퍼 2 및 2025 S/S 러닝 컬렉션은 온 공식 웹사이트(on.com) 및 일부 오프라인 편집숍에서 14일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