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아일랜드와 뉴발란스가 새로운 협업 스니커즈를 공개했습니다. 뉴발란스가 1993년에 출시한 ‘메이드 인 USA’ 모델을 재해석한 것인데요. 메이드 인 USA 998은 ABZORB 쿠셔닝을 최초로 적용한 스니커즈로 부드러운 착화감을 자랑합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협업 제품은 스톤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원단, 라소 고마토(Raso Gommato)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스톤아일랜드’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 소재, 맞습니다. 라소 고마토 원단은 브랜드 창립자 마시모 오스티(Massimo Osti)가 1984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였는데요.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이 특징이며, 우수한 방수 및 방풍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원단은 군대에서 주로 사용하던 새틴 직조 코튼 원단에 폴리우레탄 커버를 적용했기 때문이죠.

코튼 캔버스에 고무 처리된 폴리우레탄 코팅을 적용한 특수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Spring_Summer ‘025 컬렉션을 정의하는 컬러 팔레트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특히 걸을 때마다 빛을 반사하는 ‘N’ 로고와 힐 탭 및 상부 디테일이 돋보이죠. 앞서 말한 것처럼 우수한 쿠셔닝과 반발력을 제공하는 소재, ABZORB 미드 솔이 탑재되어 있어 발에 피로도를 줄여주기에 퍼포먼스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에 적합합니다.

해당 스니커즈는 2025년 3월 27일 출시 예정. 국내에서는 스톤 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 및 대구 플래그십 스토어, 더 현대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스톤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 개인 계정 내 이벤트 신청을 통해서 구매 자격이 주어진다고 하니 관심 있다면 서두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