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영국의 서브컬처를 상징하는 엄브로와 한국의 동시대적 스트릿 서브컬처를 표현하는 카시나가 만났습니다. ‘90’s Where All Began’라는 메시지를 담은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 것이죠.

이번 컬렉션은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서 생동한 스트릿 패션의 전성기를 다시 조명합니다. 축구 유니폼에 카고 팬츠, 데님을 믹스매치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던 거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했는데요. 엄브로의 스포츠 DNA에 두 브랜드가 표방하는 서브컬처의 자유로움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우븐 셋업, 코치 재킷, 그리고 풋볼 져지와 그래픽 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에서 이를 느낄 수 있죠.

한편, 오는 27일 카시나 한남점에서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엄브로와 카시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엄브로와 카시나의 협업 제품은 전국 엄브로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카시나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