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와 브릿 팝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밴드 블러(Blur)가 만났습니다. 리바이스® x 블러 밴드 티 컬렉션이 출시된 것이죠. 이번 협업은 음악에 뿌리를 둔 브랜드라는 리바이스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블러의 풍부한 음악 세계와 브릿팝의 혁신성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습니다.

블러는 1989년 영국에서 결성되어 직설적인 가사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사운드로 브릿 팝의 시대를 연 밴드인데요. 영국을 넘어 세계의 문화·예술은 물론, 정치·사회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쳤죠.

이번 컬렉션은 블러의 음악적 여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티셔츠 3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이 세계 음악씬에서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90년대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시그니처 심볼과 앨범 아트워크를 모티프로 활용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티셔츠에는 각각 블루와 레드 컬러의 블러 로고를 삽입했습니다. 블러를 대표하는 앨범, ‘The Great Escape’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아트워크는 블루 티셔츠에 프린트했죠. 아울러 모든 티셔츠의 라벨에는 90년대 직조 라벨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을 적용해 당시의 시대상까지 섬세하게 구현했습니다.



리바이스® x 블러 밴드 티 컬렉션은 4월 10일에 출시되며,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몰과 리바이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