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팡 리쉬 데프리메(ERD)가 서울 플래그십을 오픈합니다. 프랑스어로 ‘우울한 부잣집 아이들’을 뜻하는 앙팡 리쉬 데프리메는 개념 예술가 앙리 알렉산더 르비(Henri Alexander Levy)가 설립한 유니섹스 브랜드인데요. 로스엔젤레스와 파리를 기반으로 전개하며, 펑키한 무드와 해체주의 감성이 돋보이는 룩을 선보입니다. 철저한 수작업 방식과 예술적인 그래픽 디자인이 어우러진 컬렉션으로 이미 패션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애정하는 브랜드 중 하나죠. 특히 국내에서는 지드래곤, BTS 정국 등 여러 셀럽이 착용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현재 앙팡 리쉬 데프리메의 매장은 오직 LA에서만 만날 수 있었는데요. 5월 23일 문을 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가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서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미학과 철학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금 영상을 통해 예술가 헨리 알렉산더 레비의 미장센과 피어런 헤이 건축사무소(Fearon Hay Architects)가 설계한 공간미를 느껴보세요.
<앙팡 리쉬 데프리메 서울 플래그십>
오픈 일정 2025년 5월 23일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