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 오직 동아시아에서만 선보이는 섬머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현대 아시아의 도시 여성들이 절제된 실루엣의 제품들을 다채롭게 레이어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컬렉션인데요. 차분한 뉴트럴 톤을 활용해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죠. 시어한 소재부터 통기성이 뛰어난 저지, 섬세한 니트까지,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는 텍스타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도 돋보입니다.






또 이번 컬렉션에서는 H&M의 글로벌 디자인 철학과 로컬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계 영국인 포토그래퍼 한나 문(Hanna Moon)이 참여한 캠페인이 대표적인 예시죠. 서울 곳곳에서 모델 겸 크리에이터인 선윤미(Yoonmi Suns)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포착했습니다.




이번 H&M 섬머 캡슐 컬렉션은 동아시아 전역에서 단독 출시됩니다. 국내에서는 5월 22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