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프 셔츠에 스트라이프 쇼츠를 매치해 패턴 온 패턴 스타일을 선보인 두아 리파.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패턴 조합도, 리본이 달린 짧은 쇼츠 덕에 가볍고 경쾌하죠. 여기에 블랙 타이츠와 백으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트랙 톱에 레드 스트라이프 쇼츠, 여기에 헤어밴드와 레더 부츠까지 더하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하이틴 감성의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편안하고 활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쇼츠 스타일링을 고민한다면 상큼한 컬러를 가진 시원한 소재의 쇼츠를 선택해 볼까요?
클래식하지만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쇼츠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단정한 실루엣의 원색 컬러 쇼츠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쇼츠와 슈즈를 같은 컬러로 맞추면 시선은 자연스럽게 하의로 집중되고, 마이크로 쇼츠의 매력이 한층 도드라지죠.
홈 웨어 같은 쇼츠를 클래식한 블랙 니트와 셔츠에 매치하면 어글리 시크룩이 완성됩니다. 양말과 로퍼, 레더 백으로 단정하게 마무리하면 의외로 조화롭죠. 격식을 위트 있게 무너뜨려 더 사랑스러운 남성 브리프 스타일링 방법을 주목해 보세요.
최근 맥(MAC)의 립글래스 에어 캠페인에 등장한 네포 베이비(Nepo Baby)들 사이, 아멜리아 그레이의 룩이 단연 눈에 띄었죠. 반짝이는 핑크 쇼츠에 스트라이프 니삭스를 매치한 스타일리스트 단율 브라운(Danyul Brown)의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이던 순간이었습니다. 메탈릭한 컬러의 쇼츠로 키치하면서도 쿨한 매력을 더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