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제는 크롭트 스타일링을 즐겨 입는 대표적인 셀럽이죠. 이번엔 푸마의 로고가 돋보이는 기본 기장의 티셔츠를 돌돌 말아 크롭트처럼 연출했습니다. 작년 여름에 입던 티셔츠도 이렇게 연출하면 전혀 다른 무드로 스타일링 할 수 있죠. 지루한 티셔츠에 ‘손맛’ 좀 더해볼까요?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곡 ‘GNARLY’를 선보이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캐츠아이(KATESEYE) 역시 같은 공식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합니다. 타이트한 티셔츠부터 루즈한 티셔츠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티셔츠를 돌돌 말아 허리 라인을 드러냈죠. 캐츠아이 멤버 마농처럼 허리에 반짝이는 비즈 체인을 둘러 스타일링에 킥을 더해볼까요?
크롭트 스타일링의 아이콘, 타일라. 티셔츠를 말아올려 등에 가볍게 묶은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작은 타이 디테일로 뒷 모습까지 경쾌해지죠. 여기에 로우라이즈 하의와 살짝 드러낸 브리프로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Y2K 무드를 극대화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