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팬티 스타일의 복서 쇼츠는 2022 F/W 시즌 미우미우 런웨이에서 스커트 위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패션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보테가 베네타, 디올, 더 로우 등 유수의 브랜드들이 복서 쇼츠를 선보이며 그 인기를 이어갔는데요. 3년이 지난 지금, 복서 쇼츠의 인기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2026 S/S 맨즈 컬렉션에서도 복서 쇼츠가 빠지지 않고 등장했기 때문이죠. 바지나 스커트 안에 빼꼼 보이게 입어도 좋고, 단독으로 입어도 멋스러운 복서 쇼츠 4가지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볼륨감있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복서 쇼츠 61만원 Acne Studios.
스트라이프 패턴에 레이스 디테일을 더한 복서 쇼츠 68만원 Conner Ives.
펑키한 프린트가 인상적인 복서 쇼츠 44만원대 Vaquera.
키치한 도트 패턴이 매력적인 41만원대 Charles Jeffrey Lover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