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와 아더에러가 재편집의 미학이 돋보이는 세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컨버스와 아더에러 세 번째 협업

컨버스(Converse)와 아더에러(Adererror)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세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패션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고 있는 아더에러와 컨버스의 만남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데 모았는데요. ‘재편집(RE-EDITION)’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협업 이후로 컨버스와 아더에러는 ‘아카이브(ARCHIVE)’에서 창의성의 근원을 탐구해왔죠. 이번 협업에서는 과거의 유산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RE-FOUND)’하는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웨이브 트레이너

아더에러는 컨버스가 가진 아카이브에서 복각한 웨이브 트레이너의 디자인에 아더에러만의 시그니처 디테일을 더해 레트로 스타일의 스니커즈를 완성했습니다. 웨이브 트레이너는 각 파트마다 다양한 소재가 활용되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토캡과 텅 파트에는 헤어리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섀기 스웨이드가, 어퍼에는 메시와 레더, 스웨이드가 혼합되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레이스 디테일의 탑 레이어 커버가 자리잡은 힐 파트에서는 아더에러만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죠. 또한, 빈티지한 마감 처리와 페인트로 칠해진 미드솔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 디테일입니다.
블레이저 재킷, 티셔츠, 모자까지



웨이브 트레이너와 함께 아더에러의 손길이 닿은 블레이저 재킷, 티셔츠, 모자가 공개되었습니다. 기능성 아우터 웨어의 요소를 감각적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블레이저 재킷은 인버티드 플리츠, 지그재그 스티칭의 디테일이 돋보이는데요. 또한, 챙의 헤어리 스웨이드 디테일이 가미된 6 패널 캡도 라인업을 구성했죠. 컨버스와 아더에러의 세 번째 컬렉션은 2025년 6월 26일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