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레쥬의 2026 S/S 프리 컬렉션 캠페인 배경은 파리의 거리와 골목, 그리고 거울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레디 투 웨어’라는 컬렉션명에 걸맞게,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룩들을 선보였죠.
캠페인의 키워드는 바로 ‘Mirror of Paris’. 파리 SNS에서 유행 중인 거울 셀피 트렌드에서 착안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디 펠리체(Nicolas Di Felice)는 18명의 뮤즈에게 스마트폰을 건넸습니다. 악셀 게이(Axel Gay), 폴 바르주(Paul Barge), 아폴린 로코 포러(Apolline Rocco Fohrer), 엘로디 기포(Elodie Guipaud), 토코로로(TOCCORORO), 재키 후퍼(Jacqui Hooper), 스텔라 하난(Stella Hanan), 나스타샤 르그랑(Nastassia Legrand), 사무엘 엘리(Samuel Elie) 등 꾸레쥬와 긴밀한 유대감을 지닌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모델이 파리 곳곳의 거리와 거울 앞에 서서 셀카로 캠페인을 완성했습니다.
꾸레쥬의 아이코닉한 컷아웃 톱부터 하운즈투스 트위드 미니스커트, 몸에 딱 붙는 라이크라 팬츠까지. 자칫 어려워 보일 수 있는 꾸레쥬 특유의 룩들이 이렇게 자연스러운 셀피 안에 담기니 더욱 따라 입어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