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슬릿은 손목에 착용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미우미우의 2025 S/S 런웨이에서는 브레이슬릿을 어깨와 팔꿈치 사이로 힘껏 끌어 올렸으니까요. 이 위치에 착용하기엔 플라스틱, 메탈, 코드 등 그 어떤 소재보다 레더가 제격입니다. 고정하기도 쉽고 볼륨감 있으면서도 과하지 않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죠. 런웨이 룩처럼 옷 위에 착용해도 좋고 맨살 위에 그대로 착용해도 멋스러운 레더 브레이슬릿을 소개합니다.

볼드한 메탈 장식과 가죽이 어우러진 브레이슬릿 1백 50만원 Miu Miu.
펑크한 메탈 장식이 돋보이는 브레이슬릿 19만원대 Our Legacy.
뷔스티에 모티프가 멋스러운 브레이슬릿 68만원 Ann Demeulemeester.
해골 참이 반항적인 무드를 자아내는 브레이슬릿 37만원대 McQu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