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슬림(XLIM)이 시놉시스(Synopsis)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시놉시스 컬렉션은 기존 에피소드 컬렉션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라인인데요. 단순한 의류 컬렉션을 넘어 엑슬림이 추구하는 서사적 접근과 철학을 이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시놉시스 컬렉션에서는 화병을 비롯해 인테리어 오브제, 문구류를 선보이며 멀티 카테고리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죠.

이번 시놉시스 컬렉션은 기존의 에피소드 7 컬렉션과 이어지는 제품 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피마 코튼 소재로 제작된 ‘Dream Big or Die Trying’ 레터링 티셔츠를 비롯해 바이오 워싱과 가죽 디테일이 더해진 팬츠, 컬렉션 슬로건이 새겨진 모자, 다양한 컬러의 리버서블 백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습니다. 룩북의 모델로는 뮤지션이자 엑슬림의 뮤즈인 JEY가 참여해 엑슬림의 무드를 감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시놉시스 캡슐 컬렉션은 현재 더현대 서울 엑슬림 매장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발매는 6월 16일 오후 8시 엑슬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