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선글라스가 지겹다면 틴티드 선글라스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90년대의 스타일 아이콘인 빅토리아 베컴, 기네스 펠트로 등을 연상시키는 레트로한 매력과 지금 가장 힙한 Y2K 감성을 동시에 품고 있는 선글라스죠. 제니나 지드래곤, 아멜리아 그레이, 시미헤이즈 자매 등 옷 잘 입는 셀럽들도 이 틴티드 선글라스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클래식한 프레임에 파스텔 톤을 입히면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고, 얇은 메탈 프레임 선글라스를 고르면 90년대 무드의 복고 감성을 완성할 수 있죠. 특히 옐로 틴트 선글라스는 2025 S/S 시즌, 라코스테와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런웨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아이템인데요. 젠틀몬스터의 주얼 장식이 더해진 하늘빛 렌즈 룩에 청량한 무드를 더하면서 스타일 지수를 높이는 결정적 액세서리가 될 수 있죠. 올 여름, 틴티드 선글라스 하나쯤 챙겨볼까요?

브릿지에 로고 각인이 멋스러운 핑크 틴티드 선글라스 56만5천원, Balenciaga.
하프 림 프레임이 인상적인 퍼플 컬러 틴티드 선글라스 61만원, Miu Miu.
옐로 틴티드 캣 아이 선글라스 76만원, Bottega Veneta.
주얼 장식이 특징인 메탈 선글라스 50만원, Gentle Mon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