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즈 카드라는 크롭트 후디에 짧은 쇼츠, 그리고 레인 부츠로 캐주얼한 아웃도어 룩을 완성했습니다. 무심한 듯하면서도 편안하고 센스 있는 아웃 핏이 돋보이는데요. 요즘 같은 장마철엔 레인 부츠 스타일링이 더욱 빛을 발하죠. 시미 카드라는 로맨틱한 플라워 드레스에 투박한 레인 부츠를 매치해 반전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드레스업하고 싶은 날, 혹시 모를 비 소식까지 고려한 완벽한 선택이 될 수 있죠.

최근 2025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른 올리비아 로드리고. 그는 강렬한 그래픽 티셔츠와 레오파드 미니스커트, 하이 레인부츠 조합으로 Y2K 감성을 살렸습니다. 니 삭스를 끌어 올려 부츠 밖으로 살짝 보이게 포인트를 더하는 것도 추천!

인플루언서 재스민 마케나는 러블리한 베이비돌 미니 드레스에 투박한 레인부츠를 매치해 귀엽고 유쾌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소녀스러운 실루엣에 거친 아웃도어 부츠를 더해 의외의 매력을 살렸죠. 여기에 뒤로 눌러쓴 볼캡으로 스트리트 무드까지 가미해 자유롭고 장난기 넘치는 스타일이 완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