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가 2025 US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을 맞아, 최첨단 AI 기술과 40여 년간 이어온 브랜드 헤리티지가 어우러진 몰입형 팝업을 선보입니다.

무려 40여 년간 US 오픈 우승 트로피를 제작하며 미국 테니스협회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티파니는 올해 역시 그 전통을 이어가며 USTA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 팝업을 마련했습니다.

팝업 공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거대한 Tiffany Blue 테니스 볼입니다. 네이비 컬러 벽면을 따라 규칙적으로 배치된 수백 개의 실제 사이즈의 테니스 볼 장식은 마치 시합 중 공이 코트 위에서 튀어 오르는 순간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무수히 많은 Tiffany Blue 컬러의 테니스 볼이 만들어낸 그래픽적 풍경은 보는 이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습니다.

다른 한편에는 티파니 장인들의 손끝에서 완성된 남녀 단식 챔피언십 트로피가 나란히 전시되어 있습니다. 반짝이는 실버 트로피는 수십 년간 코트 위의 영광을 상징해온 유산이자, 티파니의 장인 정신을 증명하는 아이콘입니다. 방문객은 손에 닿을 듯 가까이에서 트로피를 마주하며, 챔피언의 순간을 함께 공유할 수 있죠. 테니스 네트를 배경으로 약 5캐럿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골드 라켓과 24K 골드 베르메유에 7캐럿 다이아몬드가 더해진 볼 또한 관객의 감탄을 자아내며, 테니스 라켓이 주얼리로 승화되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tiffanyandco

메타(Meta)와 협업한 AI 체험 존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방문하신 관람객들은 대형 스크린 속에서 자신이 센터 코트의 스타 플레이어가 된 모습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디지털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이번 팝업은 오직 티파니가 제안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스포츠의 영광과 디지털 기술이 교차하는 새로운 럭셔리 경험을 선사할 이번 팝업은 9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운영 기간: 2025년 8월 18일 – 9월 7일
장소: 뉴욕 USTA Billie Jean King National Tennis Center, Fountain Pla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