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오프화이트, 베어브릭, 어 베이싱 에이프, 푸마, 구프람, 루프 이어플러그까지. 창립 130주년을 맞이해 총 7개의 브랜드와 협업한 스와로브스키가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스와로브스키(Swarovski)

130년간 크리스털을 활용해 전방위적이고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여온 스와로브스키(Swarovski). 1895년 창립자인 다니엘 스와로브스키가 혁신적인 크리스털 커팅 머신을 개발하며 시작된 브랜드는 이전에 없던 정밀 커팅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컬러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왔습니다.

다음 주인 10월 24일, 창립 130주년을 기념해 7개의 브랜드와 함께 협업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에이터스 랩(Creator’s Lab)’ 컬렉션이 드디어 베일을 벗습니다.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한정 판매될 예정. 이번 협업 컬렉션에 참여한 브랜드는 오클리(OAKLEY), 오프화이트(OFF-WHITE™), 베어브릭(BE@RBRICK), 어 베이싱 에이프(BAPE), 푸마(PUMA), 구프람(GUFRAM), 그리고 루프 이어플러그(LOOP EARPLUGS)입니다.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에이터스 랩(Creator’s Lab)’ 컬렉션에 참여한 7개 브랜드 중 오클리는 약 867개의 라운드 크리스털을 세팅한 오클리 플라즈마 아이웨어를 선보입니다. 스와로브스키 특유의 반짝이는 광채가 더해진 제품으로, 두 브랜드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오프화이트는 브랜드 시그니처 후디의 애로우(Arrow) 로고를 파베 기법으로 세팅한 약 4,000개 이상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했는데요. 독특한 질감으로 완성된 후디가 굉장히 매력적이죠.

아트 토이의 상징이 된 베어브릭은 약 1만 4,599개의 크리스털로 장식한 압도적인 반짝임의 아트 피스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어 베이싱 에이프는 바시티 재킷에 스와로브스키의 빛과 독보적인 색감을 더한 패션 아트워크를 완성했어요. 푸마는 아이코닉한 스피드캣 스니커즈에 5,000개 이상의 크리스털을 활용해 하이패션 오브제를 선보였죠.

선인장 오브제를 에리나이트(Erinite) 컬러 크리스털로 장식한 구프람과 스와로브스키의 아이코닉한 밀레니아 컷을 세팅한 루프 이어플러그까지, 총 7개의 브랜드와 협업한 스와로브스키는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와 협업해 그 한계를 다시 한 번 뛰어넘었습니다. 일상을 반짝이는 즐거움으로 채울 스와로브스키의 130주년 기념 크리에이터스 랩 컬렉션은 2025년 10월 24일부터 브랜드의 도산파크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매장과 웹사이트에서 한정된 수량으로 만날 수 있어요.

스와로브스키가 오랜 시간 동안 정교하게 쌓아온 장인 정신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글로벌 순회 전시, ‘Masters of Light – 130 Years of Joy’ 도 계속됩니다. 2023년 상하이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2024년 밀라노와 서울을 거쳐 오는 10월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시 한번 눈부신 순간을 맞이할 텐데요.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조반나 엥겔버트(Giovanna Battaglia Engelbert)가, 큐레이션은 패션 저널리스트 알렉산더 퓨리(Alexander Fury)가 맡았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30년간 오래도록 기억되는 전 세계의 문화와 예술의 역사 속에서 함께했던 스와로브스키의 역할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순간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