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자신의 일상을 담은 핀터레스트 계정을 공개했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첫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 발매를 앞두고 자신의 핀터레스트 계정을 공개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핀터레스트는 사진과 이미지를 중심으로 영감을 모으고 공유하는 비주얼 기반 플랫폼이죠. 그의 계정 @NOLABELS_attached에는 ‘on tour us’와 ‘off day’ 두 개의 폴더가 올라와 있는데요. 폴더의 이름처럼 무대 위와 일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교차하는 그의 하루를 담아냈습니다.
‘on tour us’ 폴더 속 사진들은 투어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반짝이는 ‘THIS IS ME’ 문구의 블랙 후디를 입은 채 휴식을 취하는가 하면, 이동 중에 자동차 사이드미러 앞에서 셀피를 찍기도 하죠. 그리고 중간중간 보이는 ‘THIS IS ME’ , ‘NO LABELS’ 로고가 새겨진 앨범 굿즈들까지. 그의 투어 여정 속에 솔로 앨범의 메시지가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반면 ‘off day’ 폴더 속 사진들은 투어 때와는 또 다르게 한층 자유로운 분위기를 담고 있습니다. ‘NO LABELS’ 로고 캡 모자를 쓰고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도시의 빌딩 숲을 배경 삼아 요트 위에서 한가로이 쉬는 모습 등이 담겨있죠. 거기에 회색 후디에 매니큐어를 칠한 채 브런치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까지 더해지며 그의 여유로운 휴일의 순간들이 영화처럼 이어집니다.
핀터레스트 속 이미지들은 곧 발매될 <NO LABELS PART 01>의 시각적 프롤로그처럼 느껴지죠. 새 앨범보다 한발 앞서 공개된 연준의 감각 있는 일상 속 순간들을 보며 그가 어떤 음악으로 우리를 찾아올지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