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어그 부츠의 계절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여름에 크록스, 버켄스탁을 신는 것처럼 이제 겨울에 어그를 신는 것은 마치 하나의 공식처럼 자리 잡았죠. 발목을 덮는 클래식한 부츠도 좋지만 올해는 개성 가득한 디자인의 부츠가 눈에 띕니다. 허벅지 위로 올라오는 맥시한 기장감의 사카이x어그 부츠부터 스터드 디테일의 발렌시아가 부츠, 홀스빗 디테일을 장식한 구찌, 시어링이 발목 위로 올라오는 미우미우까지! 수족냉증인들은 모여주세요. 이거 하나면 올겨울은 끄떡없을 것 같네요.

허벅지 위로 올라오는 맥시한 기장감이 특징인 버클 롱 부츠 가격 미정
Sacai x UGG.

스터드 디테일의 하네스가 멋스러운 알래스카 소프트 부티 1백 35만원대 Balenciaga.

슈즈 중앙에 홀스빗 디테일을 장식한 뮬 1백 50만원 Gucci.
발목에 로고를 장식한 시어링 부츠 1백76만원 Miu M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