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스키장 개장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눈 위에서 마시는 핫초코, 그리고 어묵만큼이나 빼놓을 수 없는 스키장의 별미가 있죠. 바로 새하얀 설원 위를 채우는 형형색색의 스키 웨어! 이번 겨울에는 컬러풀한 색감과 패턴으로 개성 넘치는 스키 부츠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눈 위를 걸어야 하는 만큼 멋만 보고 고를 수는 없죠. 하우스 브랜드부터 SPA 브랜드까지. 디자인과 보온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스키 부츠 4가지를 소개합니다.

양가죽 시어링과 카멜 컬러 스웨이드가 조화로운 아프레 스키 앵클 부츠 2백60만원 Dior.
자연 풍경의 프린트와 핑크 컬러가 어우러진 부츠 43만원대 Moon Boot.
반짝이는 모노그램 트위드에 모노그램 패턴을 음각으로 새긴 앵클 부츠 2백12만원 Louis Vuitton.
슈즈를 감싼 스트링이 돋보이는 스노우 부츠 1백14만원 Monc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