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면 내복 같은, 하지만 많은 패션 피플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플라워 프린트 티셔츠인데요. 이 티셔츠만의 특별한 매력은 말 그대로 내복처럼 핏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하는 것에 있습니다. 베이직한 티셔츠는 물론 최근에는 후드 집업과 오버사이즈 드레스 등 다양한 곳에서 이 프린트를 발견할 수 있죠. 최근 마리끌레르 미우미우 디지털 커버를 장식한 미야오의 엘라 역시 화보 속에서 플라워 프린트 티셔츠와 슬리브리스를 레이어드해 착용하며 이 트렌드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미우미우부터 샌디리앙, 스킴스, 제니 팍스까지. 지금 소녀들이 사랑하는 플라워 프린트 티셔츠 4가지를 소개합니다.

트리밍에 자수를 더한 플라워 프린트 저지 티셔츠 1백46만원 Miu Miu.

고양이와 플라워 프린트가 조화로운 티셔츠 25만원대 Sandy Liang.
홀리데이 무드가 느껴지는 홀리 프린트 티셔츠 8만원대 Skims.
퍼프 슬리브로 사랑스러움이 배가 되는 티셔츠 17만원대 Jenny F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