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글로벌 캠페인 ‘Behind Every Original’에 등장한 블랙핑크 로제, 2026 슈퍼볼을 통해 공개된 로제와 리바이스의 비하인드 영상.
로제가 리바이스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에 등장했습니다. 리바이스는 2026 슈퍼볼 중계를 통해 글로벌 캠페인 ‘Behind Every Original’을 공개했는데요. 그 중심에 로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각자의 방식으로 ‘오리지널’이 되어온 인물들의 서사를 따라가며 브랜드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데님의 정체성을 현재형으로 다시 꺼내놓는 프로젝트죠.
캠페인은 리바이스가 오랫동안 강조해 온 메시지를 보다 정제된 언어로 풀어냅니다. 데님을 하나의 트렌드 아이템이 아닌 삶의 태도를 담는 매개로 바라보죠. 캠페인 영상 속 로제의 디렉터 체어에 느슨하게 기대앉은 모습, 재킷을 어깨에 걸친 채 웃음을 터뜨리는 순간, 자연스레 기타를 치는 장면까지. 연출된 포즈라기보다는 촬영의 비하인드 장면을 엿보는 듯한 컷들이 이어집니다.


‘Behind Every Original’이 포착한 장면
‘Behind Every Original’은 글로벌 아이콘들의 일상적인 이면에 시선을 둡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며 오리지널이 되어온 셀럽들과 데님의 오리지널 격인 리바이스를 나란히 병치하는 방식이죠. 캠페인은 촬영장 비하인드 속 이들의 자유롭고 편안한 순간을 포착합니다. 그 안에서 로제는 설명이나 서사를 덧붙이지 않죠. 순식간에 흘러가는 짧은 장면들 속에서 리바이스의 데님은 스타일링의 중심이 됩니다. 베이직한 데님 재킷과 스트레이트 핏 진, 화이트 톱이라는 클래식 조합이 갖는 변치않는 힘을 보여주죠. 리바이스가 쌓아온 시간과 글로벌 아이콘들이 만들어온 현재가 자연스럽게 겹쳐지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완성합니다.

로제의 리바이스 커스텀 룩
사실 로제와 리바이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공식 협업 발표 이전, 로제는 최근 월드 투어 공연에서 리바이스의 커스텀 데님 룩을 입고 무대에 올랐는데요. 공연을 위해 제작된 이 룩은 리바이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데님 피스에 스터드 디테일과 수작업 커스터마이징을 더한 형태였죠.
리바이스 데님에 록 무드를 가미한 레이어링과 대담한 디테일은 콘서트의 에너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습니다. 브랜드의 상징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소재와 제작 방식으로 리바이스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선택 역시 인상적이었죠. 다가올 협업을 예고하는 듯한 커스텀 룩은 이후 이어질 캠페인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리바이스가 로제를 선택한 이유?
리바이스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말하는 ‘오리지널’은 오랜 시간 반복된 선택과 축적된 경험 그리고 그 안에서 형성된 개인의 개성을 나타내죠. 그리고 로제는 이러한 정의를 설명 없이도 설득하는 인물입니다. 글로벌 아이콘인 동시에 음악과 스타일, 태도에 있어서는 늘 자신의 스타일과 속도를 유지해 왔기 때문이죠. 자신만의 고유한 색과 정체성을 가진 인물. 리바이스가 찾고자 한 ‘지금의 오리지널’과 로제의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맞닿는 지점입니다.
로제와 리바이스의 만남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분명한 방향성에 있습니다. 리바이스는 데님이라는 유산을 앞세워 지금 이 시대의 아이콘들과 나란히 서는 방식을 택했죠. 두 오리지널이 만난 이번 캠페인은 유행을 선언하기보다 하나의 상징적인 장면을 남깁니다. 리바이스가 걸어온 시간과 로제가 만들어가고 있는 현재가 겹쳐지는 순간. ‘Behind Every Original’이라는 문장은 그렇게 말이 아닌 모습으로 완성되죠.
2026 슈퍼볼을 보기 위해 리바이스 스타디움을 찾은 로제의 모습을 현장감 넘치는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