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이 빅토리아 베컴과 협업한 디자인의 새로운 워치 라인을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 1,500 피스 한정으로 제작되는 ‘크로노맷 오토매틱 36 빅토리아 베컴’ 컬렉션이 그 주인공이죠.

브라이틀링 X 빅토리아 베컴 새로운 컬렉션 전개

럭셔리 워치메이커 브라이틀링(Breitling)이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과 협력한 디자인의 새로운 워치 라인을 전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팝 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였던 빅토리아 베컴은 패션 아이콘이자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전개하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패션 DNA를 가진 그와 브라이틀링의 만남은 매우 흥미롭죠. 이들의 첫 컬렉션 ‘크로노맷 오토매틱 36 빅토리아 베컴’ 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전 세계 단 1,500 피스만 제작되어 그 의미를 더합니다.

브라이틀링 X 빅토리아 베컴 ‘크로노맷 오토매틱 36 빅토리아 베컴’

브라이틀링 CEO인 조지 컨(Gergoes Jern)은 브라이틀링과 빅토리아 베컴이 함께한 협업 컬렉션 ‘크로노맷 오토매틱 36 빅토리아 베컴’에 대해 “크로노맷 제품은 클래식한 형태를 지닌 동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빅토리아 베컴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더해 현대적인 동시에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죠”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라이틀링 '크로노맷 오토매틱 36 빅토리아 베컴' 캠페인 이미지
©Breitling
브라이틀링 '크로노맷 오토매틱 36 빅토리아 베컴'을 착용한 모델
©Breitling

‘크로노맷 오토매틱 36 빅토리아 베컴’의 디자인 포인트

빅토리아 베컴과 협업한 브라이틀링 크로노맷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워치 제품입니다. 메탈 롤 브라이슬릿과 15분 마크 돌출형 라이더 탭 등의 기존 기능은 유지한 채로, 빅토리아 베컴의 2024 봄-여름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페퍼민트, 미드나잇 블루, 도브 그레이, 샌드 등의 컬러를 입은 제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컬렉션 다이얼에는 브라이틀링 로고를, 초침에는 빅토리아 베컴의 이니셜을 새긴 것이 특징이죠.
브라이틀링은 이번 컬렉션을 위해 옐로우 골드와 스틸케이스 중 구매자가 직접 컬러를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다이얼에는 한정판임을 나타내는 문구를 더해 그 특별함을 배가시켰죠. 브라이틀링 칼리버 10으로 구동되며 손목에 착용하지 않은 채로 약 42시간 동안 작동합니다. 손목에 착용할 시에는 날짜 기능을 갖추 셀프 와인딩 오토매틱 쓰리 핸즈 무브먼트 덕분에 계속해 작동합니다.

‘크로노맷 오토매틱 36 빅토리아 베컴’은 브라이틀링의 모든 워치 제품과 마찬가지로 정확성과 성능을 독립적으로 인증하는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 기관 COSC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해당 에디션의 경우, 특별히 디자인된 공동 브랜드 박스에 담겨 제공되며, 특별히 골드 제품의 경우 브랜드의 여행용 파우치를 함께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