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ier

까르띠에가 하우스의 아카이빙 컬렉션과 미공개 현대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개막합니다.


2019년, 도쿄국립신미술관(Tokyo National Art Center, Tokyo)에서 선보인 이후 서울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은 까르띠에 컬렉션과 아카이브 자료 등 평소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자들의 현대 작품을 포함한 300여점을 한데 모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시간의 축’을 주제로 ‘소재의 변신과 색채’, ‘형태와 디자인’, ‘범세계적인 호기심’이라는 세 가지 관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까르띠에 메종의 선구자적 정신과 독창적인 비전을 함께 보여줍니다. DDP에서 진행되는 전시 디자인은 도쿄에 이어 아티스트 스기모토 히로시와 건축가 사카키다 토모유키가 맡아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자연 그대로의 소재와 까르띠에의 창의적인 작품이 조화를 이룬 전시 디자인으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죠.

까르띠에의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