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가 올림픽의 대회 컬러를 담은 모델을 새롭게 출시합니다.
오메가의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에디션
2024 파리 올림픽의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Omega)가 올림픽 D-100일을 기념해 특별한 올림픽 에디션을 출시합니다. 오메가는 파리 올림픽의 대회를 상징하는 컬러인 골드, 블랙, 화이트 컬러를 담은 새로운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해당 피스의 뒷면에는 올림픽과의 긴밀한 인연을 강조하는 기념 케이스백이 자리잡았죠. 오메가는 미러 폴리싱 처리된 파리 2024 로고, ‘PARIS 2024’라는 문구와 올림픽 링을 케이스백에 스탬핑하여 특별함을 선사했습니다. 이는 제73 회 올림픽을 오마주한 럭셔리 피스로 기억되기에 충분할 테죠.
오메가의 새로운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오메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올림픽 에디션은 43mm 시리즈로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알루미늄 베젤을 갖춘 풀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 그리고 세라믹 베젤과 오메가만의 옐로우 골드 합금으로 18K 문샤인™ 골드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을 갖춘 버전이 공개되었죠.
이들은 1932년부터 올림픽에 제공한 정확하고 포괄적인 시간 측정에 대한 오메가의 헌정이 돋보이는 모델들인데요. 해당 모델에는 은백색 오팔린 다이얼과 달팽이(Snail) 디자인의 짙은 회색 타이밍 눈금 세 개가 새겨져 있으며, 타키미터 눈금, 펄소미터 눈금, 텔레미터 눈금으로 다양한 측정값을 손목 위에서 확인할 수 있죠. 더불어 블랙 컬러의 서브 다이얼, 18K 문샤인™ 골드 소재의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문샤인™ 골드 코팅 처리된 나뭇잎 모양의 핸즈와 서브 다이얼에서 오메가의 섬세한 디테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는 해당 모델에 스위스 시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 성능 및 자기 저항성을 갖춘 METAS 인증을 받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9908 / 9909를 탑재해 탁월한 정확성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함께 블랙 송아지 가죽 스트랩이 장착된 두 가지 에디션도 추가로 출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