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가 제네바에서 진행된 워치스앤원더스 2024 에서 새로운 피스들을 공개했습니다. 메종 설립 15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워치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알티플라노 울트라-씬 뚜르비옹 워치

©Piaget

피아제가 메종의 설립 150주년을 기념해 2mm 두께의 타임피스를 선보입니다. 블루와 골드 컬러가 우아하게 어우러지는 ‘알티플라노 울트르라-씬 뚜르비옹’ 워치는 가장자리의 브리지로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새로운 캐리지와 뚜르비옹 아래 사파이어 크리스털 옆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케이스백의 시그니처 인그레이빙이 특징입니다. 2mm 두께의 시계임에도 직경 수심 20m 방수 기능과 블루 PVD 처리한 코발트 합금 케이스 등 데일리 시계에 걸맞은 다양한 기능을 장착해 더욱 놀라움을 선사하죠.

150주년 기념 폴로 데이트 워치

피아제가 2024 워치스앤원더스를 맞이해 피아제 폴로의 가드룬 디자인과 아이코닉한 피아제 폴로 데이트를 조합한 새로운 듀오 워치를 출시합니다. 하우스 시작 150주년 기념으로 선보이는 이번 ‘폴로 데이트’ 워치는 브라운 스트랩의 42mm 버전과 91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베이지 스트랩의 36mm 버전까지 총 두 가지 디자인으로 완성했습니다. 300피스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두 모델 모두 스틸 케이스에 로즈 골드 컬러의 핸즈를 장착하고 세컨즈 핸드에는 ‘150’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더욱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주얼리 워치

작년, 하이 주얼리 워치 시그니처 제품을 새롭게 되살렸던 피아제가 올해 또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왔습니다. 1969년 선보인 커프 시계와 스윙잉 쏘뜨와, 아우라 시계가 그 주인공이죠.

보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커프 워치는 골드 체인 커프 위에 그린과 블루 컬러를 띄는 오팔 다이얼을 세팅했습니다. 비대칭 디자인의 금세공은 산호초를 연상시켜 다이얼 위에서 유기적으로 자라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네크리스나 벨트에 레이어드해 좌우로 흔들리는 시계의 움직임이 그네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의 ‘스윙잉 쏘드와’는 세 가지 워치를 선보였습니다. 그중 말라카이트와 터콰이즈 비즈가 세팅된 네크리스는 수작업으로 완성한 골드 체인에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되어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터콰이즈 다이얼이 탑재된 시계가 매달려 있으며 분리해 스트랩과 함께 착용이 가능하죠. 피아제가 ‘아우라 하이 주얼리’ 시계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루비, 핑크 사파이어,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2가지 유니크 피스를 공개했습니다. 워치 전체에 파베 세팅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점점 레드 컬러로 이어지는 그러데이션이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