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에서 진행된 워치스앤원더스 2024 속 뛰어난 기술을 자랑하는 몽블랑 워치들.

몽블랑 아이스드 씨 제로 옥시전 딥 4810

몽블랑이 프로즌 다이얼을 장착해 극한의 조건에서도 작동 가능한 ‘몽블랑 아이스드 씨 제로 옥시전 딥 4810’를 공개했습니다. 스크류 다운 크라운을 보호하는 실드와 43mm 티타늄 케이스가 더해졌으며 케이스백에는 다이버가 얼음 아래에서 다이빙할 때 보는 풍경이 3D 인그레이빙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로 옥시전(0 Oxygen)’이라는 이름처럼 케이스 내부에 산소가 없기 때문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온도로 발생할 수 있는 김 서림을 제거하고 산화 작용도 방지해 주죠.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제로 옥시전 CARBO2

산악 탐험을 위한 툴 워치로 디자인된 몽블랑의 1858 컬렉션 타임피스는 높은 정밀도와 뛰어난 견고함을 자랑합니다. 등반의 중심 요소인 산소의 개념을 확장시켜 워치로 풀어냈죠. 모험 테마를 강조하기 위해 43.5mm 티타늄 및 CARBO2 케이스를 장착했으며, 측면에는 어둠 속에서도 볼 수 있도록 빛나는 블루 컬러의 몽블랑 능선이 새겨져 있습니다. 오래된 빙하일수록 산소가 적고 밀도가 높아져 짙은 블루 컬러를 띠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케이스 밴드에 표현해 낮에는 화이트 컬러로, 밤에는 어둠 속에서 블루 컬러로 빛나는 능선을 관찰할 수 있죠. 몽블랑은 뛰어난 3D 레이저 기술로, 몽블랑 산의 경이로운 색상과 깊이를 현실성 있게 티타늄 케이스백에 장식했습니다.

몽블랑 아이스드 씨 컬렉션

몽블랑이 2022년에 출시된 ‘몽블랑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 컬렉션’의 두 가지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합니다. 두 주인공은 빙하 위로 지는 석양의 색조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글래시어 패턴 다이얼의 브론즈 톤 모델과 버건디 톤의 글래시어 패턴 다이얼의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인데요. 브론즈 톤 에디션은 러버 스트랩으로 디자인했고, 새로운 몽블랑 아이스드 씨 로고를 새겼습니다. 버건디 톤 에디션에는 교체식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더해 착용자가 원하는 사이즈로 조정할 수 있게 고안했습니다. 또한 두 모델 모두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운 녹청색으로 변하는 쿠프로 알루미늄을 사용해 빈티지한 매력을 느낄 수 있죠.

몽블랑 1858 언베일드 미네르바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새로운 ‘1858 언베일드 미네르바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는 무브먼트의 깊은 곳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칼리버 MB M17.26의 크로노그래프 컴플리케이션을 필러 위에 장착했습니다. 다이얼 방향에서 시계가 작동하는 모습을 모두 보여주기 위해 모노푸셔 칼리버가 상하 반전되어 있으며, 케이스 밴드에 더해진 다섯 개의 크리스털 창이 291개의 부품을 면밀히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두죠. 실버 플레이트와 선명한 블루 컬러 브리지의 대비가 돋보이는 ‘몽블랑 언베일드 미네르바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은 100피스 한정으로 생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