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아펠 데이 앤 나잇

반클리프 아펠 레이디 아펠 데이 앤 나잇
© Van Cleef & Arpels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손목에 불러오는 레이디 아펠 데이 앤 나잇은 지난 2008년에 최초로 선보인 같은 이름의 워치 작품을 새롭게 탄생시킨 것입니다. 다이아몬드로 표현된 달과 별이 눈부시게 반짝이고, 스노우 세팅 옐로우 사파이어와 기요셰 옐로우 골드 장식도 돋보입니다. 짙은 블루 컬러의 무라노 어벤츄린 글래스로 제작된 다이얼을 통해 깊고 광활한 우주를 담아낸 것 또한 특징입니다. 다이얼에는 24시간 회전 디스크도 장착되어 있는데요.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미세하게 움직이며 돌아갑니다.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

반클리프 아펠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
©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은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에 메종이 처음 세워졌을 때부터 영감을 선사해 온 자연에 대한 경의를 담았습니다. 여름 아침의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지죠. 섬세하게 만들고 채색한 꽃과 줄기, 나비가 살아 있는 듯 움직입니다.

레이디 아펠 앙샹떼

반클리프 아펠 레이디 아펠 데이 앙샹떼
레이디 아펠 데이 앙샹떼 ©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 레이디 아펠 나잇 앙샹떼
레이디 아펠 나잇 앙샹떼 © Van Cleef & Arpels

레이디 아펠 앙샹떼는 데이와 나잇, 2가지 모델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각각 아침 햇살이 드리운 꽃밭의 풍경과 달빛이 스민 크리스털 동굴의 모습을 생생히 담았습니다. 이 워치에는 반클리프 아펠이 개발한 새로운 기법, 파소네 에나멜이 적용되었는데요. 에나멜을 섬세하게 가공하고 단계별로 조각하는 기법입니다. 이를 통해 매끄럽게 빛나는 에나멜로 입체 형태를 구현할 수 있었죠.

엑스트라오디네리 오브제

아파리시옹 데베 오토마통이 열려 파랑새 오브제가 날아 오른 모습
© Van Cleef & Arpels
아파리시옹 데베 오토마통이 닫힌 모습
©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은 이번 워치스앤원더스에서 새로운 프레셔스 오브제도 선보였습니다. 먼저 아파리시옹 데베 오토마통은 로즈 골드 잎사귀로 만든 부케가 스스로 여닫히며 오브제 내부에 있던 새가 날아오르고, 다시 숨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구현했습니다. 서정적인 장면이 펼쳐질 때, 감미로운 멜로디도 함께 울려 퍼지죠.

부통 도르 오토마통 중앙의 춤추는 요정
© Van Cleef & Arpels
부통 도르 오토마통
© Van Cleef & Arpels

부통 도르 오토마통은 만발한 꽃 사이에서 춤을 추는 요정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1930년대 반클리프 아펠의 ‘파이에트’ 모티브의 부드러운 윤곽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죠. 특히 곡선형 디스크에서 장인의 세심함과 특별한 숙련도가 선연히 묻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