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에 운트 죄네(A. Lange & Söhne)는 이번 워치스 앤 원더스 2024(Watches & Wanders 2024)에서 대표적인 크로노그래프인 다토그래프(Datograph)에 새로운 기술을 더한 두 가지 제품으로 화려한 워치메이킹 기술을 증명해 보이며 다토그래프 컬렉션의 유산을 이어나갑니다.

  

다토그래프 퍼페추얼 투르비용 허니골드 “루멘”
(Datograph Perpetual Tourbillon Honeygold “Lumen”)

랑에 운트 죄네가 다토그래프 컬렉션의 출시 이후 25년이 흘러 새롭게 재해석된 ‘다토그래프 퍼페추얼 투르비용 허니골드 “루멘”(Datograph Perpetual Tourbillon Honeygold “Lumen”)’을 선보였습니다. 랑에 운트 죄네 특유의 아웃사이즈 데이트를 갖춘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즉각적으로 전환되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퍼페추얼 캘린더, 스톱 세컨즈 메커니즘을 갖춘 원 미닛 투르비옹 등 기술적 디테일과 디자인이 적용된 컴플리케이션을 자랑합니다. 또한, 반투명 다이얼과 여러 디스플레이에 형광 코팅을 더해 어둠 속에서도 환하게 비춰 가독성 높은 다이얼을 완성했죠.

684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롭게 발전된 매뉴팩처 칼리버 L952.4가 탑재돼 자유롭게 진동하는 밸런스 스프링과 편심 로터를 갖춘 휠과 함께 5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간 동안 탁월한 안정성을 갖췄습니다. 섬세하게 구동되는 매뉴팩처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허니골드® 소재로 제작된 다토그래프 퍼페추얼 투르비용 허니골드 “루멘”은 50피스 한정으로 출시됩니다.

  

  

다토그래프 업/다운(Datograph Up/Down)

랑에 운트 죄네의 ‘다토그래프 업/다운(Datograph Up/Down)’은 플라이백 메커니즘부터 점핑 미닛 카운터, 아웃사이즈 데이트, 계속해서 사용 가능한 동력 관련 정보를 표시하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피스입니다. 랑에 운트 죄네 특유의 마감 기법을 적용한 수동 와인딩 칼리버 L951.6에 의해 정교하게 움직이죠. 자유롭게 진동하는 밸런스 스프링과 편심 로터를 갖춘 밸런스를 탑재한 클래식 컬럼 휠 크로노그래프로, 시간당 18,000회(2.5Hz) 진동하며, 0.2초 단위까지 정확한 시간 측정이 가능합니다. 화이트 골드 소재에 블루 다이얼을 갖춘 다토그래프 업/다운은 125피스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새로운 버전 이외에도 플래티넘-블랙, 핑크 골드-블랙 케이스 및 다이얼 조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