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
롤렉스가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새로운 GMT-마스터 II를 공개했습니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그레이와 블랙 세라믹이 대비를 이루는 베젤 인서트. 조화로운 색상 대비를 뽐내는 베젤 인서트는 낮과 밤이 부드럽게 변화하는 모습을 닮았습니다. 그린 컬러의 초침 또한 블랙 다이얼 위에서 선명하게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이 워치는 브레이슬릿 타입에 따라 2가지 버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데이트
이 워치는 크게 다이얼 크기에 따라 데이-데이트 40과 데이-데이트 36으로 나뉘고, 각각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각 모델의 다이얼 소재와 컬러가 눈에 띄는데요.
데이-데이트 40의 두 모델은 빛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슬레이트 옴브레 다이얼과 화이트 자개 다이얼을 장착했죠.
데이-데이트 36에는 화이트 래커 다이얼과 블루 그린 다이얼을 적용했습니다.
퍼페츄얼 1908
퍼페츄얼 1908이 아이스 블루 다이얼을 장착하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쌀알 무늬 패턴도 치밀하게 양각해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다이얼이 다채롭게 빛나죠. 6시 방향에 위치한 작은 초침 카운터도 특색을 더합니다.
오이스터 퍼페츄얼 롤렉스 딥씨
새로운 오이스터 퍼페츄얼 롤렉스 딥씨는 롤렉스 최초의 18K 옐로우 골드 소재 심해 다이버 워치입니다. 다이얼은 깊은 바다를 꼭 빼닮은 푸른색을 하고 있죠. 골드와 세라믹, RLX 티타늄 소재의 색다른 조합도 돋보입니다.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롤렉스의 상징적인 워치,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가 서로 다른 디자인의 2가지 새 모델로 찾아왔습니다. 화이트 다이얼과 블랙 카운터가 장착된 버전과 색상 조합이 그 반대인 버전이 있죠. 두 모델 모두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했습니다.
오이스터 퍼페츄얼 스카이-드웰러
‘하늘에 머무는 자’. 롤렉스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스카이-드웰러는 그 이름처럼 끊임없이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워치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새 모델은 18K 에버로즈 골드 또는 옐로우 골드 소재로 만나볼 수 있으며, 쥬빌리 브레이슬릿이 적용되었습니다.